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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학교졸업후 전공심화 야간반다니는 직장인입니다. 홈페이지에서 교재신청하는거보고 계좌이체로 결제했는데 따로 택배신청하는게 없어서 알아서 오나싶어서 기다렸습니다. 안오길래 23일 화요일에 도서관 홈페이지보니 24일날까지가 교재배부마감이어서 급하게 전화했더니 따로 택배신청을 해야하는거고(도서관측이든 학과측이든 공지를 못받음) 직접 학교로 교과서대금납부확인서 출력해서 보여주면 받을수있다해서 다음날 갈려했더니 반차쓸순있는데 바로전날에 예고도없이 급하게 쓰기엔 눈치보여서 혹시 금욜날 가도되냐고 물었더니 가능하다고해서 금욜날 반차쓰고 갔습니다. 근데 안된다네요? 제가 23일날 전화한내용을 말해드려도 그저 24일이 마감날짜여서 안된다. 교재가없다. 직접알아서구매해야한다.라는 말만 하시니 너무 어이가없고 화가났습니다. 도서관에 있던 국가근로학생은 그때 전화했던 사람이아니라서 그런말만할수밖에 없다는건 이해가가니 따져봤자 의미도없을것같아서 그냥 나왔습니다. 힘들게 멀리서 일하다가 반차쓰고 겨우왔는데 허탈하더군요..죄송하다 말만하는게 아니라 책임지고 일처리 다시 해주는게 맞지않나요 도서관측 실수인데... 결국 알아서 책 인터넷에서 구매했습니다 다신 이런착오없게 공지든 일처리든 잘 해주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