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호텔관광과는 9일 남양주캠퍼스 선덕관 전문인홀에서 임재희 람정제주개발(주) 인사담당 상무를

초청해 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겐팅싱가포르와 란딩그룹의 합작사인 람정제주개발(주)는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겐팅싱가포르는 세계 3대 크루즈 운영 기업 중 하나인 스타크루즈와 싱가포르 최초 복합리조트인 리조트

월드 센토사를 개장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가족형 테마파크와 쇼핑몰, 2000실 이상

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 최고급 빌라, 제주 최초 6성급 호텔, 럭셔리 스파 등을 조성하는데 약 2조원을 투자했다.
또한 국제회의와 전시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MICE 시설을 마련하고 카지노와 문화시설, 레저 및 엔

터테인먼트 편의시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람정제주개발(주)는 2017년도부터 단계적으로 개장해 직접고용 6500명과 간접고용 2만5000명 채용 규모로

2017년에는 2500명의 인력 채용을 실시한다.

임재희 상무는 “이번 기업 채용설명회를 통해 재학생들의 적극적인 경청자세와 관심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

경복대 호텔관광과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신규고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