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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뉴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재능 나누기 사랑 더하기 캠프 참여
박주현
2016.12.22
조회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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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재능 나누기 사랑 더하기> 캠프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캠프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가 19일부터 3일간 호산나대학에서 ‘제6회 재능나누기 사랑더하기 음악캠프’에 참여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 캠프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시설인 호산나대학과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교기업 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임상연극심리치료협회가 후원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문화교류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캠프에는 호산나대학 학생 41명과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18명이 참가하여 3박 4일 동안 ▲오리엔테이션 ▲레크리에이션 ▲연극치료 ▲음악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한 김지유 학생은 "2년만에 캠프에 다시 참가하게 됐는데 전에 만났던 친구가 나를 기억하지 못해서 속상했다“며 ”그러나 우리는 음악을 통해 금방 가까워 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22일 호산나대학 강당에서 아름다운 세상, 마법의 성 등의 곡들이 호산나대학과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합주로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