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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뉴스]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최찬호 교수 트로트 가수 ‘하보미’ 음반 제작
박주현
2017.01.26
조회수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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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최찬호 교수, 트로트 가수 ‘하보미’ 음반 제작
경복대학교는 실용음악과 최찬호(실용음악과 학과장) 교수가 트로트 가수 ‘하보미’의 음반을 프로듀싱 및 제작하여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연륜과 가창력을 모두 갖춰야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전통 트로트 음악으로서 신세대 가수로는 드물게 특유의 깔끔한 목소리와 보컬 테크닉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인 강승용과 작곡가 박성훈이 작곡을 맡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최찬호(실용음악과 학과장) 교수는 “트로트 앨범 제작은 처음이지만 이 작품을 통해 전통 트로트의 깊은 감성과 진정성을 알게 되었다”며 “점점 좁아져 가는 트로트 시장에 아쉬움을 달래줄 단비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음반제작과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최찬호 교수는 이 음반의 제작뿐 아니라 하보미의 보컬 트레이닝과 프로듀싱까지 직접 참여하였다.